비추

카드보드 복서(2016)

사안타 2017. 11. 19. 22:52





한 노숙자가 겪는 이야기입니다




보디시피 주인공은 노숙자이고

주인공이 매일 어떻게 지내는지 그런식의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느때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던 중 어떤 소녀의 일기를 발견하고 그 후부터 일기 보는게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던 중 노숙자들끼리 싸우면 돈을 준다며 노숙자들을 꼬시게되고

주인공은 어쩌다 여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제목이 박서라서 노숙자들끼리 싸우는게 주로 나올줄 알았는데

싸우는거는 거의 없고 그냥 노숙자인 주인공의 일상생활과

소녀 일기를 읽는 부분이 주로 나옵니다


주인공이 노숙자 연기를 굉장히 잘하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일상이야기의 반복이라서 지루한데다가

결말부분도 억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