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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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여행책 작가지만 미국 여행은 가본적이 없어서 유명한 하이킹 코스인 Appalachian Trail을 가기로 결정



여러 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해보지만 다 거절당하고

살도 찌고 몸도 안좋은 친구만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갑니다



두 노인이 하이킹 가면서 겪는일에 대한 코미디 영화





두명의 노인이 3500km Appalachian Trail 하이킹을 간다는 영화인데


소재가 하이킹이다 뿐이지 절대 하이킹 영화가 아닙니다


Appalachian Trail이 3500km에 5-7달 걸리는 하이킹이라고 하는데


영화는 거의 동네 뒷산으로 몇박몇일 캠핑 다녀온듯한 느낌으로 나옵니다


하이킹 가서 벌어질만한 일들을 코미디 소재로 삼지

하이킹자체는 전혀 제대로 나오지않습니다

하이킹을 간다는 느낌도 안 남


또 시종일관 코믹스러운 분위기로 모든걸 가볍게 표현하는데

몇몇 장면 빼고는 재미도없고 유치합니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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