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말까고민될때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주인공

로봇

괴물

1편이랑 연관성은 로봇이랑 괴물 나온다는거 빼면 없고

여러가지를 하려고 했던 전편과 다르게 그냥 로봇 액션에 치중한 영화입니다

액션물 보는데 거슬리지않을 정도의 스토리라인은 짜여져있고

이야기나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고 그냥 로봇 액션 보고싶다 하면 보시면됩니다

퍼시픽림 1편 생각하고 보시면 안됩니다

중간

주인공은 특수부대 일원으로 임무중 소녀가 자폭한 일로 힘들어하게되고

그러던 중 그 소녀의 누나를 만나고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멋있는 갑옷이랑 기관총 보고서 액션 전쟁을 기대하고 봤는데

주인공이 임무중 생긴 일로 고통받는 부분이랑 부서간 정치놀음이 대부분입니다

액션을 기대하고 봤기때문에 좀 실망했지만

영화는 잘만들어서 액션이 별로 없다는걸 알고 보면 괜찮을거같습니다

중간

(패닉룸 - 외부로부터의 공격 또는 위협을 피하기 위하여 마련한 공간)

패닉룸 있는집에 이사오게 된 모녀

이사온 그날밤 바로 강도들이 쳐들어와서 모녀는 어렵사리 패닉룸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강도들은 패닉룸에 볼일이 있어서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 모녀를 패닉룸에서 나오게 하려고 합니다

집중시킬만한 사건같은게 부실해서 중반쯤 가면 지루해지는데다가

강도들이 패닉룸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그 과정이 진지하게 보기에는 영화캐릭터들이 바보같이 행동하는게 많고

현실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알만한 배우들 나오는데다가 연기도 잘하고

현실성도 크게 신경 안쓰고 보면 볼만합니다

중간

직장에 짤려서 술을 먹던 도중에 우연하게 오래전 친구를 만납니다

거기서 부자를 만나서 게임을 하는데

술을 먼저 마시면 50달러

뭘하면 X달러 이런식으로

그걸 먼저 하는 사람이 돈을 받는 게임을 합니다

처음에는 흥겹게 했지만 액수가 점점 커지자 시키는짓도 점점 더 이상해지고

친구끼리 우정도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줄거리대로의 영화입니다

유쾌한 영화가 절대 아니고

후반부쯤에 징그럽고 역겨운 장면이 있긴하지만

그런거 싫다해서 안볼사람은 거르시고

나는 상관없다 하는 사람이 보면 지루하지는 않을영화 같습니다

중간

*잔인 역겨운 장면 있음

아들이 마약소지로 감옥에 가게 되자 형을 낮추려고 경찰을 돕는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아들이 함정 비슷하게 걸려서 마약소지혐의로 감옥에 오랫동안 가게 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검사랑 만난후 어떻게든 감형할 방법이 없냐고 부탁해서

마약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주면 아들 형을 깎아주는걸로 합의해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약 거래상들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검사 경찰 쪽에 넘깁니다

포스터만 보면 드웨인존슨이 마약카르텔들 다 때려부수고

직접 연행해서 경찰서에 넣을거 같지만

액션은 별로 없고 오히려 드웨인존슨이 무력하게 맞고 다니는 등

평소역할처럼 강한 영웅이 아닌 일반 시민 정도로만 나오는 역할입니다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보시면 안됩니다

The Core (2003)

지구 내핵이 돌지 않게 되면서 여러 문제가 생기자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서 핵폭발로 내핵을 회전시켜서

문제를 해결 한다는 영화입니다

사람들이 갑자기 죽는등의 이상현상이 일어나자

군대에서 과학자를 불러서 원인을 물어보고

지구 내핵이 점점 돌지않는것을 발견하게됩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을 모아서 내핵까지 뚫고갈 기계등 만듭니다

기계를 가까스로 다 만든 후 내핵으로 출발합니다

단순 줄거리만 봐도 알수있듯이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재난 SF영화 입니다

비과학적인 부분만 빼면 다 그럭저럭 괜찮고 배우들도 좋아서

보면 볼만합니다